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예금하지 마세요…은행주에 양보하세요-IBK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BK투자증권은 29일 은행업종에 대해 연말 이전에 은행주에 투자하면 1년 내 정기예금보다 10배 가까운 투자수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3.5% 수준인데, 예금에 가입할 바에는 차라리 1년 내 35% 수익이 기대되는 은행주에 투자할 것"을 조언햇다.

    은행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는 펀더멘털 개선과 불확실성 감소로, 은행주를 억눌러왔던 2개의 부담요인이 잦아들면서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충당금전입액 부담이 감소하면서 은행의 순이익 증가가 연간 14%를 웃돌 것"이라며 "또한 실적 불확실성의 감소는 현재 0.9배 수준인 업종 주당순자산비율(PBR)을 적어도 1.1배 수준까지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서는 외환은행 인수를 계기로 주가할인요소가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상향햇다.

    다만 은행주의 큰 투자주체가 외국인인 만큼, 환율 변동이 큰 시기에는 은행주 투자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의 경우 우리나라의 경제 환경을 대변하는 환율의 수준과 방향에 맞추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은행주에 투자했다"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면 은행주를 팔고 하락세를 보이면 은행주를 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은행주 투자시기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마무리되는 시기가 적절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금융감독원장-증권회사 CEO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증권회사 CEO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2. 2

      반도체 호황에도 3년째 세수 결손

      지난해 국세 수입이 정부의 당초 예상(예산안 기준)보다 8조5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세수 결손’이다. 올해는 법인세가 큰 폭으로 늘면서 ‘초과 세수&rsqu...

    3. 3

      거래소 "창사 이래 첫 스타트업 인수…AI 전환 본격화"

      한국거래소는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과 기술 고도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페어랩스'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거래소가 스타트업을 인수한 건 창사 이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