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피앤씨유아이에너지가 100억원 이상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급락 중이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피앤씨는 전날보다 94원(12.04%) 내린 6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도 8.66% 하락세다.

현대피앤씨는 지난주 금요일 장후에 운영자금 169억26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2100만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했다.

유아이에너지도 같은 날 신주 2300만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하는 자금 규모는 693억4500만원이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