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의 뉴욕 활약기'…영화 '라스트 갓파더' 예고편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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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라스트 갓파더'(감독, 주연 심형래)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950년대 뉴욕 마피아를 배경으로 엄중한 분위기 속에 은퇴를 앞둔 대부가 자신의 숨겨진 아들을 공개하는데, 그는 다름아닌 영구! 예의 특유의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등장한 영구는 만국 공통어 웃음의 진가를 보여주며 국경을 넘어 그 어디선 돋보이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세계가 인정하는 명배우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의 하비 케이틀을 비롯해 '킥 애스' 마이클 리스폴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조슬린 도나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라스트 갓파더'의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이미 최고의 화제 속에 영구의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유투브 등을 통해 예고편을 퍼다 나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스트 갓파더'는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가 뉴욕에서 펼치는 상상초월 활약상을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 코미디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