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두 번째 공판…자우림 김윤아 남편 김형규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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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된 MC몽(본명 신동현)의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자우림의 남편 김형규가 모습을 드러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2시 서울중앙지법 519호(임성철 판사)에서는 MC몽의 두 번째 공판, 증인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는 2004년 MC몽 치아 발치와 관련해 치과의사 B씨를 비롯해 4명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그중 김형규도 치과의사로 증인 중 한 명으로 참석했다.
한편, 지난 11일 진행된 첫 번째 공판에서 검사는 “신동현이 1998년 8월 1급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1999년부터 2003년 까지 학업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 2004년 3월부터 웹디자인, 7급 공무원 시험 등을 이유로 또 다시 연기했다”면서 “2006년 12월 면제 사유가 된 35번 발치까지 전의 경우,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그의 군 면제 혐의 정황상 이전 증인 채택이 불가피하다”라며 치과의사 4명을 신청한 바 있다.
MC몽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12월까지 정상치아 4개를 고의 발치, 치아저작점수 50점 이하인 48점으로 2007년 2월 군 면제를 받았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29일 2시 서울중앙지법 519호(임성철 판사)에서는 MC몽의 두 번째 공판, 증인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는 2004년 MC몽 치아 발치와 관련해 치과의사 B씨를 비롯해 4명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그중 김형규도 치과의사로 증인 중 한 명으로 참석했다.
한편, 지난 11일 진행된 첫 번째 공판에서 검사는 “신동현이 1998년 8월 1급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1999년부터 2003년 까지 학업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 2004년 3월부터 웹디자인, 7급 공무원 시험 등을 이유로 또 다시 연기했다”면서 “2006년 12월 면제 사유가 된 35번 발치까지 전의 경우,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그의 군 면제 혐의 정황상 이전 증인 채택이 불가피하다”라며 치과의사 4명을 신청한 바 있다.
MC몽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12월까지 정상치아 4개를 고의 발치, 치아저작점수 50점 이하인 48점으로 2007년 2월 군 면제를 받았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