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역 이어 부산역사 안에도 첨단IT기기 체험존 마련

KT는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부산역사에 아이폰, 아이패드 등 첨단 IT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라운지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아이폰4, 디자이어HD, 넥서스원, 테이크, 이자르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K-Pad, 쇼포토박스 등 최신 IT기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과 KT의 VIP고객인 블랙수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역에 앞서 지난 7월 오픈한 서울역사 내 체험존의 경우 기존 대비 이용고객이 25% 가량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