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나PD에 불만 표출 "나랑 장난하는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박2일'멤버들이 이색 복불복 식사에 참아왔던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아침에 기상 직후 두 대의 승합차 중 한 대를 골라 타야하는 기상미션을 받았다.
이에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은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이수근과 김종민은 회색 승합차에 타게 된 것.
'아침 식사'가 걸린 이번 복불복에서 이수근과 김종민이 탄 회색 승합차는 인근 식당으로 간 반면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가 탄 검은색 승합차는 그대로 여객선에 실려 제주도 성산포로 향했다.
은지원은 "지금 장난하냐"며 참을 수 없는 불만을 표출했고 강호동도 "나감독 진짜 아침부터 장난하는교"라고 상황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아침식사하러 제주도에 가니까 마치 재벌이 된것 같다"고 말하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