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물총을 쏘는 장난감이 등장했다.

이 물총로봇은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와 컴퓨팅 플랫폼 아두이노가 결합됐다.

안드로이드 폰은 이 물총을 원격으로 조종한다.

앞서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은 24일 "물총의 개발자가 당초 의도했던 바는 소규모 관개 및 우물 시설에서 로봇학이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를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엔가젯은 또 "경비모드로 설정하면 주위의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감지하여 물대포로 응징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져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