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태양전지 셀 제조업체 신성홀딩스(회장 이완근)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기업인에 주는 상이다.신성홀딩스는 태양전지 사업에 진출한 지 2년만에 3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렸다.올해에만 독일,이탈리아,스페인,불가리아,캐나다,중국,일본 등 7개국에 수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효율 태양전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태양광 산업이 국가 수출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