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보험사 연수단, 교보생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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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중국 최대 보험사인 차이나라이프가 4년째 교보생명을 배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교보생명은 차이나라이프 연수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교보생명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센터 건립을 계획 중인 차이나라이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교육훈련부 직원과 각 성(省) 교육책임자 1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4박5일간 일정으로 교보생명 연수원의 운영시스템,교육훈련 프로그램,트레이너 양성 노하우 등을 배울 예정이다.
교보생명과 차이나라이프의 교류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당시 10월 리우잉지(劉英濟) 부회장을 비롯해 각 성의 서비스 업무 총괄 책임자로 구성된 연수단이 방문해 고객서비스 기법,보험인수 및 사고조사 프로세스 등을 익혔다.2008년에는 콜센터의 업무 프로세스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선진화된 인프라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보생명 콜센터를 찾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중국 최대 보험사가 교보생명을 견학하는 이유는 중국의 보험산업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앞선 노하우를 배울 필요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이나라이프는 중국 보험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자산 1조 3700억 위안(한화기준 237조원)에 이르는 중국 최대 보험사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이번 방문은 교육센터 건립을 계획 중인 차이나라이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교육훈련부 직원과 각 성(省) 교육책임자 1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4박5일간 일정으로 교보생명 연수원의 운영시스템,교육훈련 프로그램,트레이너 양성 노하우 등을 배울 예정이다.
교보생명과 차이나라이프의 교류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당시 10월 리우잉지(劉英濟) 부회장을 비롯해 각 성의 서비스 업무 총괄 책임자로 구성된 연수단이 방문해 고객서비스 기법,보험인수 및 사고조사 프로세스 등을 익혔다.2008년에는 콜센터의 업무 프로세스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선진화된 인프라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보생명 콜센터를 찾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중국 최대 보험사가 교보생명을 견학하는 이유는 중국의 보험산업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앞선 노하우를 배울 필요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이나라이프는 중국 보험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자산 1조 3700억 위안(한화기준 237조원)에 이르는 중국 최대 보험사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