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사진)이 30일 국제보험회의(IIS ·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 대사로 위촉됐다.

IIS는 세계 주요 생명 · 손해보험회사 및 업계 종사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연차총회 개최 등을 통해 국제 보험산업의 현안과 발전 과제 등을 논의하는 단체다. IIS 대사는 해당 국가를 대표해 IIS 측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제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세계 27개국에서 33명의 IIS 대사가 활동 중이며 한국에서는 이 회장이 처음으로 IIS 대사직을 맡게 됐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