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이 내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비롯한 신규 사업에서만 연간 1천400억원의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은 "내년에 기존 휴대전화용 멀티미디어 반도체를 제외하고 스마트폰과 셋톱박스, 근거리무선통신(NFC), 차량용 반도체 등 신사업에서만 14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엠텍비젼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78억원(주당 발행가 3380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