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군산의 가시거리가 150m, 전주 200m에 그치는 등 전북 일부 지역의 가시거리가 150~200m에 불과하다.
안개는 서해상에서 수증기가 유입되고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발생했다.
기상대는 "안개가 심해 가시거리가 짧은 만큼 시속 80km 이하로 달리고 미등을 켜는 등 차량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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