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초기부터 초호화 스타군단의 캐스팅과 블록버스터급 제작비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정우성, 수애 주연의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예고편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후 시청자들의 관심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아울러 제작발표회 또한 트위터로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가 30일 오전 11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아테나' 제작 발표회의 생생한 현장을 SBS의 공식 트위터 '@SBSNOW'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생중계 방식은 사진과 영상 두 가지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간단한 설명과 함께 현장 사진을 '@SBSNOW'에 계속 올리는 한편 제작발표회 진행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BS 홍보팀 관계자는 트위터에서 사진을 통해 현장소식을 전달한 적은 여러 번 있었지만.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위하여 제작발표회 뿐 만 아니라 방송으로 제공하기 힘든 촬영장 뒷 얘기 등을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정우성 수애 차승원 최시원 등 출연진이 총 출동해 촬영 중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6개국을 아우르는 해외 촬영 장면과 메이킹 영상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테나'는 '자이언트' 후속으로 12월 13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