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라오홀딩스,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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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최대 자동차 업체 코라오홀딩스가 코스피 거래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코라오홀딩스는 7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2분 현재 이보다 500원(6.85%) 내린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라오홀딩스의 공모가는 4800원이었다.
코라오홀딩스는 인도차이나반도의 유일한 내륙국가인 라오스에 있는 교포기업으로, 한상(韓商)기업 중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라오스에서 1997년 중고자동차 조립생산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의 신차 독점 딜러, 중고차 조립생산 및 판매, 오토바이 생산 및 판매, 부품 및 A/S사업에 이르는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 증권사는 라오스 시장이 이머징 마켓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데다 코라오의 자동차·오토바이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시장지배력 등을 감안하면 코스피 대비 높은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30일 코라오홀딩스는 7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2분 현재 이보다 500원(6.85%) 내린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라오홀딩스의 공모가는 4800원이었다.
코라오홀딩스는 인도차이나반도의 유일한 내륙국가인 라오스에 있는 교포기업으로, 한상(韓商)기업 중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라오스에서 1997년 중고자동차 조립생산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의 신차 독점 딜러, 중고차 조립생산 및 판매, 오토바이 생산 및 판매, 부품 및 A/S사업에 이르는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 증권사는 라오스 시장이 이머징 마켓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데다 코라오의 자동차·오토바이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시장지배력 등을 감안하면 코스피 대비 높은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