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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정유株, 반등…저가 매수+정제마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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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주가 동반 반등에 나서고 있다. 그간 낙폭이 컸던데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는 설명이다.

    30일 오전 10시3분 현재 SK에너지가 전일대비 5000원(3.13%)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GSS-Oil은 각각 3.61%와 1.27% 오름세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그동안 정유주들의 낙폭이 과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09년을 바닥으로 정제마진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이머징 국가의 소비 증대로 수요가 금융 위기 이전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반면 공급 증가는 제한적이라서 특히 등·경유 중심의 마진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S-Oil은 2011년 설비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88% 증가할 전망이고, GS는 고도화 설비 신규 가동으로 정제 마진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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