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생산성본부(KPC)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생산성본부 회장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전략·정책 소개 및 교육 시간을 갖는다.

APO(아시아생산성기구) 회원국 간 생산성운동 분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이뤄진 행사로 방문단은 KPC가 주관하는 생산성통계 및 지수,핵심성과지표,생산성경영체제(PMS),국가생산성대상(NPA),국가고객만족도(NCS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 등에 관해 벤치마킹을 하게 된다.

최동규 KPC 회장은 “우리나라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파함으로써 타국 정부 및 민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국제협력과 우호증진의 중심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PC는 지난달 태국을 비롯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튀니지 등 세계 각국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