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뽀뽀뽀 아이조아' 복귀…최초의 '뽀미엄마' 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초의 '뽀미엄마'가 된다.
30일 MBC 측은 "나경은 아나운서가 내달 7일 방송을 시작으로 '24대 뽀미언니'이자 '1대 뽀미엄마'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 '22대 뽀미언니'로 활약했던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로써 6개월 만에 '뽀미언니'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 1일 일산 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에 들어간 나 아나운서는 "이제는 뽀미언니에서 뽀미엄마가 됐다"며 "전례가 없던 일이라 쑥스럽지만 그래도 스튜디오에 들어서니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편안하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황제성에 대해 "웃음의 요소들을 풍부하게 갖고 있다"며 "내가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채워주는 것 같아 앞으로의 촬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뽀뽀뽀 아이조아'의 신승엽 PD는 나 아나운서에 대해 "나 아나운서는 따뜻함을 갖고 있어 친근감이 느껴지는 특별한 사람"이라며 "우리 프로그램에 딱 맞는 적임자"라고 평했다.
'최초의 뽀미 엄마'로 방송 복귀를 알린 나경은 아나운서의 모습은 내달 7일 오후 4시 10분 '뽀뽀뽀 아이조아'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