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엘시디,에스앤에스텍 수출탑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LCD핵심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업체 디에스엘시디(대표 이승규,오인환)가 30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불 수출 탑’을 받았다.이로써 디에스엘시디는 2006년 ‘수출 4억불 탑’,2007년 ‘수출 6억불 탑’,2008년 ‘수출 7억불 탑’에 이어 네번째 수출탑을 수상했다.회사 관계자는 “설립 5년 만인 2002년 매출 1000억원대를 달성한 이후 지난해와 올해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며 “시장 변화에 맞춰 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BLU 부문 최고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수출 탑을 받게 됐다”고 성명했다.디에스엘시디는 미국 조명업체 맥스라이트(MaxLite)와 LED 조명 공급계약을 맺는 등 북미시장 진출에 주력 중이다.
반도체와 LCD용 블랭크 마스크(blank mask) 제조업체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도 이날 ‘2000만불 수출 탑’을 받았다.에스앤에스텍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포토마스크의 핵심 원재료인 블랭크 마스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대만 중국 홍콩 일본 등에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블랭크 마스크는 반도체와 LCD의 핵심 공정인 리소그라피 공정의 핵심 재료인 포토마스크(Photomask)의 원재료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높이고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반도체와 LCD용 블랭크 마스크(blank mask) 제조업체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도 이날 ‘2000만불 수출 탑’을 받았다.에스앤에스텍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포토마스크의 핵심 원재료인 블랭크 마스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대만 중국 홍콩 일본 등에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블랭크 마스크는 반도체와 LCD의 핵심 공정인 리소그라피 공정의 핵심 재료인 포토마스크(Photomask)의 원재료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높이고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