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시뮬레이션(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의 직원 400여명이 뜻 깊은 송년 행사를 갖는다.오는 17일 서울 동작구 일대와 본사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 주변의 연탄 난방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것.행사 후 남은 연탄은 해당 구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의 조식 제공 비용 일부와 사내 비치된 모금함을 통하여 적립된 금액 전액을 이번 행사에서 사용한다.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송년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