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1월 휴대폰 33만5천대 판매…점유율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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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1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33만 5000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17.8%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6만1000대를 판매해 19.3%의 점유율을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다.
LG전자는 그러나 옵티머스 원 스마트폰이 출시 두 달만에 38만대를 공급, LG휴대폰 가운데 역대 최단 기록을 수립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겨울시즌에 맞춰 화이트골드 모델을 추가해 판매 상승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전월(186만9천대)대비 소폭 증가된 188만5천대로 추산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지난 달 36만1000대를 판매해 19.3%의 점유율을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다.
LG전자는 그러나 옵티머스 원 스마트폰이 출시 두 달만에 38만대를 공급, LG휴대폰 가운데 역대 최단 기록을 수립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겨울시즌에 맞춰 화이트골드 모델을 추가해 판매 상승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전월(186만9천대)대비 소폭 증가된 188만5천대로 추산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