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株. 동반 강세…'정유·타이어·비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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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타이어·비료주의 강세에 힘입어 화학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일 오후 2시8분 현재 화학업종지수는 전일대비 2.51% 오른 4505.9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업종 중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8억원과 49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714억원 이상을 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S-Oil(6.98%), 한국타이어(6.00%), 호남석유(5.34%), 남해화학(5.52%), 한화케미칼(4.57%). SK에너지(4.53%) 등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정제마진 개선으로 인한 정유주의 강세와 국제비료가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돼 관련주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천연고무가격 안정으로 인한 타이어업체의 실적 개선세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일 오후 2시8분 현재 화학업종지수는 전일대비 2.51% 오른 4505.9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업종 중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8억원과 49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714억원 이상을 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S-Oil(6.98%), 한국타이어(6.00%), 호남석유(5.34%), 남해화학(5.52%), 한화케미칼(4.57%). SK에너지(4.53%) 등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정제마진 개선으로 인한 정유주의 강세와 국제비료가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돼 관련주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천연고무가격 안정으로 인한 타이어업체의 실적 개선세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