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내수 1만1953대, 수출 1만2548대 등 총 2만450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월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 14.0% 줄었으나 수출의 경우 작년 동월보다 88.6%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올해 들어 24만3천24대의 누계판매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45.9%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수출 누계는 10만505대로 작년 같은 기간(4만8천892대)보다 105.6% 증가했다.

1~11월 누계는 내수 14만2519대, 수출 10만505대 등 총 24만3024대로 전년대비 45.9% 늘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