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자회사인 키움자산운용이 본인가를 획득, 이달 중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1일 키움자산운용은 금융위원회 제21차 정례회의에서 설립 본인가를 승인받았다.

키움운용은 키움증권 출신인 윤수영 대표가 수장을 맡았고, 김지훈 전 흥국투신운용 본부장이 최고투자책임자(CIO)로 나섰다. 취급하는 금융투자상품의 유형은 증권·단기금융 집합투자기구로, 이달 중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를 중심으로 3∼4개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란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