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판교신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 14필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필지별 면적은 224.6~281㎡,공급가격은 5억7094만~7억4648만원이다.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결정하며 성남시 거주 무주택자에게 1순위가 주어진다. 토지대금을 납부하면 바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건폐율 50%,용적률 80%를 적용, 2층짜리 단독주택을 지을 수있다.

LH는 또 판교신도시 내 근린상업용지(근상5-1블록) 1필지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1143㎡ 크기이고,용적률 400%를 적용해 7층짜리 건물을 올릴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87억8665만원이다.

경기 용인 서천지구 일반상업용지 10필지(1만6118㎡)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