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교포 자동차업체 코라오홀딩스가 상장 이틀째인 1일 반등에 성공했다.

코라오홀딩스는 이날 2.25%(140원) 오른 6350원에 장을 마쳤다.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 4800원보다 높은 7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며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기관이 67만여주를 시장에 내놓으며 한때 4% 이상 하락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