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센트레빌④인증획득]주거환경 관련 인증 그랜드슬램 달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관리비 절감 효과 볼 수 있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아파트
안전한 단지에만 수여되는 '범죄예방 디자인' 국내 최초 인증
계양 센트레빌은 주거환경 관련 인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아파트다.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 등을 받은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에너지효율 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1등급 등은 최근 공급하는 아파트에서 종종 볼 수 있었지만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을 받은 것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셉테드학회에서 공용부, 단지 환경, 보안시스템 등 범죄예방을 위한 150여 가지의 심사항목을 통과한 안전한 단지에만 수여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계양 센트레빌은 사각지역 없도록 설계된 점, 적외선 방범 로봇 센트리 적용, 회전형 CCTV및 평균 15m 간격의 비상콜을 설치한 지하주차창과 놀이터와 연계한 맘스존 등을 설계해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놀이터와 연계한 맘스존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주부 전용 옥외 커뮤니티시설로 라운지와 수유실 등을 설치해 안전과 함께 주부들의 여가와 편의도 도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부나 여성들을 위한 보안시설이 이 단지에 잘 갖춰져 있다”며 “맘스존 뿐만 아니라 진동, 과격한 동작, 비명소리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엘리베이터가 적용돼 엘리베이터 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획득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가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어서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스템이라는 게 동부건설측의 설명이다.
계양 센트레빌은 신소재 단열재를 법정기준보다 두껍게 시공되고 일반 복층 유리보다 단열 성능이 향상된 로이복층 유리가 적용된다. 각종 에너지 절감 설비 시스템도 도입된다. 때문에 난방 에너지 40% 절감 및 이산화탄소 22% 저감이 가능하다.
또 태양광 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광덕트 시스템, 풍력발전시스템, 지열활용냉난방시스템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어진 전기는 수공간에, 재활용된 빗물은 수공간 및 조경용수로, 광덕트 시스템으로는 커뮤니티시설 조명으로, 지열로는 커뮤니티시설 냉난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때문에 입주민 공동시설에서 사용되는 전기 및 상수도 요금이 절약돼 실질적인 관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도 받았다.
단지 출입구부터 각 동의 출입문까지 보행로가 단차가 없도록 설계했고 각 동의 엘리베이터를 기존 15인승에서 17인승으로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하주차장의 주차구획 전체를 기존보다 10~20cm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계획해 누구나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복도폭이나 주동출입구도 기존 아파트보다 50cm, 40cm 정도 넓게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누구나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단열 성능 높은 마감재 등이 대거 사용돼 관리비도 줄일수 있는 일석삼조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안전한 단지에만 수여되는 '범죄예방 디자인' 국내 최초 인증
계양 센트레빌은 주거환경 관련 인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아파트다.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 등을 받은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에너지효율 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1등급 등은 최근 공급하는 아파트에서 종종 볼 수 있었지만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을 받은 것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셉테드학회에서 공용부, 단지 환경, 보안시스템 등 범죄예방을 위한 150여 가지의 심사항목을 통과한 안전한 단지에만 수여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계양 센트레빌은 사각지역 없도록 설계된 점, 적외선 방범 로봇 센트리 적용, 회전형 CCTV및 평균 15m 간격의 비상콜을 설치한 지하주차창과 놀이터와 연계한 맘스존 등을 설계해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놀이터와 연계한 맘스존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주부 전용 옥외 커뮤니티시설로 라운지와 수유실 등을 설치해 안전과 함께 주부들의 여가와 편의도 도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부나 여성들을 위한 보안시설이 이 단지에 잘 갖춰져 있다”며 “맘스존 뿐만 아니라 진동, 과격한 동작, 비명소리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엘리베이터가 적용돼 엘리베이터 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획득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가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어서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스템이라는 게 동부건설측의 설명이다.
계양 센트레빌은 신소재 단열재를 법정기준보다 두껍게 시공되고 일반 복층 유리보다 단열 성능이 향상된 로이복층 유리가 적용된다. 각종 에너지 절감 설비 시스템도 도입된다. 때문에 난방 에너지 40% 절감 및 이산화탄소 22% 저감이 가능하다.
또 태양광 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광덕트 시스템, 풍력발전시스템, 지열활용냉난방시스템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어진 전기는 수공간에, 재활용된 빗물은 수공간 및 조경용수로, 광덕트 시스템으로는 커뮤니티시설 조명으로, 지열로는 커뮤니티시설 냉난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때문에 입주민 공동시설에서 사용되는 전기 및 상수도 요금이 절약돼 실질적인 관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도 받았다.
단지 출입구부터 각 동의 출입문까지 보행로가 단차가 없도록 설계했고 각 동의 엘리베이터를 기존 15인승에서 17인승으로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하주차장의 주차구획 전체를 기존보다 10~20cm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계획해 누구나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복도폭이나 주동출입구도 기존 아파트보다 50cm, 40cm 정도 넓게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누구나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단열 성능 높은 마감재 등이 대거 사용돼 관리비도 줄일수 있는 일석삼조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