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이 기업간 인수·합병(M&A) 주간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날보다 180원(14.63%) 오른 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지건설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승인을 얻어 삼일회계법인을 M&A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성지건설은 이번 매각주간사 선정으로 기업정상화를 위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