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과 프랑스의 국민여배우 소피 마르소의 사진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함께 게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조여정과 소피마르소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수줍은 듯 귀엽게 미소 지은 모습, 살짝 쳐진 눈과 순수한 얼굴 등이 서로 많이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얼마 전 파격적인 금발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해 고소영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조여정은 이 사진에서 또 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이미지가 정말 비슷하다’, ‘청순한 얼굴을 가진 두 배우 다 너무 이쁘다’, ‘웃는 얼굴이 정말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여정은 MBC ‘여우의 집사’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