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주, 일제히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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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기술)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1.23% 상승하고 있다. 이는 6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종목별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 대비 1만1000원(1.34%) 오른 83만1000원에 거래되며 엿새만에 반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SDI(3.06%) LG이노텍(0.78%) 삼성전기(0.79%) LG전자(1.45%) 등도 상승세다. 실적 둔화 우려에 조정받았던 하이닉스도 1.50% 오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D램 가격 하락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자 반도체 업체에 대한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도 "2008년과 같은 최악의 업황 악화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정시 분할 매수 전략은 아직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KB투자증권도 하이닉스에 대해 D램 가격 급락에 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은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업황 개선을 감안해 매수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1.23% 상승하고 있다. 이는 6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종목별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 대비 1만1000원(1.34%) 오른 83만1000원에 거래되며 엿새만에 반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SDI(3.06%) LG이노텍(0.78%) 삼성전기(0.79%) LG전자(1.45%) 등도 상승세다. 실적 둔화 우려에 조정받았던 하이닉스도 1.50% 오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D램 가격 하락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자 반도체 업체에 대한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도 "2008년과 같은 최악의 업황 악화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정시 분할 매수 전략은 아직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KB투자증권도 하이닉스에 대해 D램 가격 급락에 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은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업황 개선을 감안해 매수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