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8년 만에 재결합…내년 1월 콘서트-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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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락밴드 그룹 클릭비가 8년만에 재결합을 한다.
1990년대 후반 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던 클릭비의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 유호석, 노민혁 7멤버가 재결합을 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음반 활동 중인 세 멤버를 필두로 오종혁, 하현곤, 노민혁 조인콘서트로 진행될 이 콘서트는 오는 2011년 1월 1일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현재 활동을 중단 중인 우연석, 김상혁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특별무대로 게스트로 참석하는 멤버들과의 조인무대를 예정 중이며, 솔로 활동 이후 곡들의 무대와 클릭비 시절 무대를 함께 볼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준비 중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2002년 이후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은 새해를 맞이해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 클릭비 멤버들은 1월 준순경에 클릭비의 이름으로 함께하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중인 우연석의 제대일에 맞춰 1월 말부터는 앨범 활동 또한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