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숙미 물씬 컴백…"'레알' 여자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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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을 공개하며 컴백한다.
2일인 오늘 자정을 기해 아이유는 직접 미투데이를 통해 발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새 앨범 커버를 깜짝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자켓 커버에서 아이유는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한층 성숙된 자연스러운 매력을 표현했다.
올해 여름 2AM 슬옹과 함께한 ‘잔소리’를 발표해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키며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했지만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아 아쉬움을 샀던 아이유는 이번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작년 12월 ‘마쉬멜로우’ 활동 이후 1년 만에 공식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앨범 커버를 접한 팬들은 “이번 앨범은 안봐도 안들어봐도 대박이다. 무조건 기대하고 있다!.”, “레알 아이유다!!”, “얼른 일주일이 갔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며, 저마다 들뜬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의 이번 새 미니앨범 'REAL'은 일반판과 스페셜판의 2가지 사양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앨범의 스페셜판은 오랫동안 아이유를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유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다”라며 “팬들이 평소에 보고 싶어했던 아이유의 숨겨진 모습을 풍성하게 담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