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정진이 트위터를 통해 '숙맥 소개팅'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이정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의 새로운 미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통해 소개팅을 했다.

당시 이정진은 S전자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하는 25세 여성을 소개받았다. 하지만 이정진은 소개팅을 이 여성과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며 '연애 숙맥'의 표본을 보여줬다.

이에 이정진은 지난 29일 마술사 최현우가 "너 소개팅 하는 거 대박 웃기더라"라는 트위터 글에 "너도 해 봐라. 연애세포가 다 죽었나 봐"라며 "외로운 이유가 있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현우는 과거 엠넷 '스캔들'에 출연했던 사실을 전하며 "어제 방송 보면서 대 공감. 완전 어색하지?"라고 이정진의 의견에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에서 도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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