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관련정보가 검색되는 서비스가 나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다음 앱'을 통해 카메라로 사물을 촬영하면 해당 사물에 대한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사물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음 관계자는 "사물검색을 이용하면 100만 여건에 이르는 도서, 음반, 영화, 주류나 자동차 앰블럼 등의 정보가 검색된다. "며 "인식대상은 매일 확대될 것"라고 설명했다.

이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