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34)이 10년간의 사랑을 인정했다.

2일 복수의 언론매체는 유선 소속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유선이 3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10년동안 열애 중임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10년 동안의 긴 시간 동안 지고지순한 사랑을 키워 왔다"면서도 "일각에서 제기된 결혼설은 다소 확대 해석된 면이 있다"고 못박았다.

한편, 1999년 영화 '마요네즈'로 스크린에 데뷔한 유선은 강우석 감독 영화 '이끼'의 유일한 홍일점 연기자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유선은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 영화 '글러브'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