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일 공식 웹진을 창간했다.

이 웹진은 KLPGA 공식 홈페이지의 기존 회원 3만여 명과 신규 회원 등에게 이메일로 발송된다.창간호에는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보미(22·하이마트)를 집중 조명하고 ‘핫 이슈 코너’에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진출 25년을 되돌아봤다.골프클럽 최초의 도심클럽하우스인 ‘클럽 모우 서울’과 KLPGA 메이저대회인 ‘KB국민은행 스타투어’를 비롯해 다수의 골프대회를 개최한 스카이72 골프클럽을 소개한 ‘엔조이 라이프’와 ‘필드 리뷰’ 등의 코너도 마련돼 있다.‘KLPGA 파트너’ 코너에는 메트라이프 스튜어트 솔로몬 회장을 소개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창간호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참가자들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김하늘 서희경 안신애 등 홍보모델 10명의 스튜디오 촬영 사진이 실려 있는 2011년도 캘린더를 선물로 준다.

박진우 KLPGA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재미있게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이번 웹진 발행이 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