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중저가 초소형 컬러 프린터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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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후지제록스프린터스가 중저가 초소형 컬러프린터를 내놓으면서 개인용 프린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후지제록스프린터스는 2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프린터와 복합기 모델 6종을 공개했다.이 모델들은 모두 핵심 부품인 프린터헤드에서 레이저 빛을 쏘는 역할을 자체 개발한 SLED(Self-Scanning LED Print Head)칩이 맡도록 하면서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저렴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 모델은 10만원대 초중반,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20만원대 초반으로 각각 가격이 책정될 계획이다.소호(SOHO)용 컬러복합기 모델의 가격은 40만원대 초반 정도다.후지제록스프린터스 관계자는 “컬러프린터 제품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을 뿐만 아니라 1200dpi의 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핑크색 디자인을 채택하고 소음 발생 요인을 거의 차단하는 등 인쇄 품질 외의 요소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국내 판매는 오는 8일 시작된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후지제록스프린터스는 2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프린터와 복합기 모델 6종을 공개했다.이 모델들은 모두 핵심 부품인 프린터헤드에서 레이저 빛을 쏘는 역할을 자체 개발한 SLED(Self-Scanning LED Print Head)칩이 맡도록 하면서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저렴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 모델은 10만원대 초중반,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20만원대 초반으로 각각 가격이 책정될 계획이다.소호(SOHO)용 컬러복합기 모델의 가격은 40만원대 초반 정도다.후지제록스프린터스 관계자는 “컬러프린터 제품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을 뿐만 아니라 1200dpi의 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핑크색 디자인을 채택하고 소음 발생 요인을 거의 차단하는 등 인쇄 품질 외의 요소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국내 판매는 오는 8일 시작된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