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효민 코골이 때문에 잠 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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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지연과 효민이 서로의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한 티아라 효민은 "지연이 발냄새 때문에 잠을 못잔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연은 가만있지 않고 "효민 언니도 코골이 때문에 난리"라며 "잠꼬대도 심해 그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깬다"고 응수했다.
이를 듣고 있던 효민은 바로 "그게 다 네 발냄새 때문이야"고 맞받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또 두 사람은 이날 함께 출연한 은정에 대해 "애교가 과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티아라의 지연 은정 효민, 남녀공학의 별빛찬미 한빛효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