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소지섭과 전화데이트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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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시크릿이 리얼 공복 버라이어티 '식신로드' 2회에 출연해 무한 식욕을 과시하며 건강한 매력을 발휘했다.
송지은, 전효성, 징거, 한선화 4명의 시크릿 멤버들은 “ 평소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것을 자제해왔지만, 맛있게 먹는 것은 자신있다. 오늘 메뉴가 ‘돼지고기’라고 들었다. 못다한 ‘고기의 한’을 풀겠다.”라며 의욕을 보이며 촬영에 임했다.
또한, 녹화도중 평소 이상형이 소지섭이라고 밝힌 멤버 징거를 위해 MC 정준하가 한류스타 소지섭과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해 여심을 흔들었다.
소지섭과 전화데이트를 하게 된 징거는 “진짜 소지섭씨가 맞나요?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진짜 너무 좋다. 소지섭씨 책도 소장하고 있는데, 이런 행운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소지섭이 “시크릿을 아시나요?”라는 질문에 “매직과 마돈나 노래를 안다. 시크릿 팬입니다”라고 말하자 즉석에서 ‘매직’을 부르며 행복한 전화통화를 이어갔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그 지역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아내고,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미스터리 쇼퍼팀의 검증을 거쳐 찾아낸 '동대문 근처 돼지고기 맛집 Best2'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식신 정준하, 국민이모 현영, 국민달인 김병만, 국민폭식 김신영과 시크릿이 함께하는 리얼 공복버라이어티 '식신로드' 2회는 3일밤 11시 Y-STAR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