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눈물이 쓰다' 들은 휘성·임슬옹 등 후배가수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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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이 후배 뮤지션들을 감동시켰다.
한국 가요사에 발라드 장르를 뿌리내리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발라드 제왕 변진섭의 신보를 들은 후배 뮤지션들이 직접 나서 경의를 표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실제로 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변진섭 선배님께서 새 노래 ‘눈물이 쓰다’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란 글을 남겼고, 2AM의 임슬옹 역시 ‘눈물이 쓰다’를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다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솔의 대부 바비킴 역시 변진섭을 자신의 보컬 멘토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은 음악팬들에게 사이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를 발표하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변진섭은 '희망사항',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로라', '홀로 된다는 것'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밀리언셀러를 기록, 시대를 대변하는 국민가수였다.
빅뱅의 태양이 ‘I need a girl’이란 노래 가사에 ‘희망사항’을 샘플링했을 만큼 변진섭의 노래는 후배들에게 리메이크 레파토리 1순위다. 변진섭은 "한창 잘 나가는 후배들이 내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것을 보며 ‘그래도 내가 부른 노래들이 쉽게 사라지는 곡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변진섭은 “트위터에 휘성이 올린 글을 보았다."면서 "어쩌면 단순히 선배가수 중 하나일 뿐인데, 그러한 극찬을 해주니 고마웠다"고 밝혔다.
또, "방송사에서 만난 2AM은 대기실로 몰려와 제게 자신들의 CD를 주면서 인사하더라."면서 "그 CD에 ‘눈물이 쓰다' 무한반복중, 선배님처럼 되고 싶습니다!’라고 써주는 거에요. 그것보다 고마운 건 ‘무한반복 중’이란 말을 보고 너무 고마웠어요."라며 흐뭇해 했다.
발라드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20년을 넘게 한 길을 걸어온 변진섭의 고집스럼 집념이 후배 뮤지션들에게 교과서처럼 들려지고 있다는 점은 변진섭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변진섭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단독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를 갖는다. 이번 변진섭 라이브 콘서트 ‘더 발라드’는 히트곡 뿐만 아니라,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곡, 국내,외 최고의 인기 발라드, 대학시절 활동했던 그룹사운드의 기억을 살려 재도전하는 록 발라드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 한해동안 팬들을 위해 땀흘리며 쌓아온 변진섭의 비공개 스페셜 무대까지 이 모두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공연관계자는 귀뜸했다.
영화 ‘두여자’의 뮤직비디오로 함께 출시된 ‘눈물이 쓰다’는 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다시’, ‘너무 늦었잖아요’ 등 원조 발라드 곡을 계승하는 곡으로 평가되면서 변진섭은 다시 한 번 발라드의 황제임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 가요사에 발라드 장르를 뿌리내리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발라드 제왕 변진섭의 신보를 들은 후배 뮤지션들이 직접 나서 경의를 표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실제로 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변진섭 선배님께서 새 노래 ‘눈물이 쓰다’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란 글을 남겼고, 2AM의 임슬옹 역시 ‘눈물이 쓰다’를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다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솔의 대부 바비킴 역시 변진섭을 자신의 보컬 멘토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은 음악팬들에게 사이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를 발표하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변진섭은 '희망사항',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로라', '홀로 된다는 것'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밀리언셀러를 기록, 시대를 대변하는 국민가수였다.
빅뱅의 태양이 ‘I need a girl’이란 노래 가사에 ‘희망사항’을 샘플링했을 만큼 변진섭의 노래는 후배들에게 리메이크 레파토리 1순위다. 변진섭은 "한창 잘 나가는 후배들이 내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것을 보며 ‘그래도 내가 부른 노래들이 쉽게 사라지는 곡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변진섭은 “트위터에 휘성이 올린 글을 보았다."면서 "어쩌면 단순히 선배가수 중 하나일 뿐인데, 그러한 극찬을 해주니 고마웠다"고 밝혔다.
또, "방송사에서 만난 2AM은 대기실로 몰려와 제게 자신들의 CD를 주면서 인사하더라."면서 "그 CD에 ‘눈물이 쓰다' 무한반복중, 선배님처럼 되고 싶습니다!’라고 써주는 거에요. 그것보다 고마운 건 ‘무한반복 중’이란 말을 보고 너무 고마웠어요."라며 흐뭇해 했다.
발라드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20년을 넘게 한 길을 걸어온 변진섭의 고집스럼 집념이 후배 뮤지션들에게 교과서처럼 들려지고 있다는 점은 변진섭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변진섭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단독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를 갖는다. 이번 변진섭 라이브 콘서트 ‘더 발라드’는 히트곡 뿐만 아니라,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곡, 국내,외 최고의 인기 발라드, 대학시절 활동했던 그룹사운드의 기억을 살려 재도전하는 록 발라드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 한해동안 팬들을 위해 땀흘리며 쌓아온 변진섭의 비공개 스페셜 무대까지 이 모두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공연관계자는 귀뜸했다.
영화 ‘두여자’의 뮤직비디오로 함께 출시된 ‘눈물이 쓰다’는 팬들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다시’, ‘너무 늦었잖아요’ 등 원조 발라드 곡을 계승하는 곡으로 평가되면서 변진섭은 다시 한 번 발라드의 황제임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