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주, 外人 `사자`에 강세…삼성전자 87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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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기술)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0.84%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IT주를 약 195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IT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 대비 9000원(1.05%) 오른 86만8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치(87만5000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으며, LG전자(0.95%) LG이노텍(1.16%) LG디스플레이(0.62%) 하이닉스(0.63%) 등도 오름세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IT 업황의 본격적인 회복을 논하기는 이르지만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IT부문의 모멘텀(상승 동력)이 매우 양호하고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0.84%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IT주를 약 195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IT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날 대비 9000원(1.05%) 오른 86만8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치(87만5000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으며, LG전자(0.95%) LG이노텍(1.16%) LG디스플레이(0.62%) 하이닉스(0.63%) 등도 오름세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IT 업황의 본격적인 회복을 논하기는 이르지만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IT부문의 모멘텀(상승 동력)이 매우 양호하고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