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수산·닭고기주들이 상승 중이다.

3일 9시 31분 현재 동원수산은 전날보다 270원(4.17%) 뛴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산업도 2.60%, 사조대림도 2.39% 오름세다. 닭고기주인 마니커는 4.39%, 하림은 3.69%, 동우는 3.05% 상승 중이다.

이날 안동에서는 농가 4곳이 추가로 구제역 확정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