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이틀 연속 오르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3일 오전 9시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6000원(1.86%) 오른 8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7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UBS DSK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삼성그룹주들은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우 등도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