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이 제출한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발행한 무담보·보증 대출확인서에 대한 법률적인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현대건설 매각 주관기관은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그룹이 오늘 오전 10시20분 공동 매각주관사인 메릴린치에 대출확인서를 제출했다"며 "오늘부터 법률적인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검토 작업에 시한은 없지만 최대한 빨리 검토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