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들이 3일 오후 백령도에서 지대공유도무기(SAM) '천마'를 정비하고 있다. 천마는 궤도 장갑차량에 탑재된 지대공미사일 8발과 탐지 · 추적 · 사격통제장치를 갖고 있는 단거리 대공무기다. 최대 탐지거리 20㎞,최대 사거리 10㎞로 적기 탐지 후 10초 내에 격추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