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사흘째 하락…1달러 113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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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하락(원화가치 상승)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80전 내린 1138원50전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과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 완화에 힘입어 5원 이상 하락하며 출발했다. 외국인이 증권시장에서 2000억원어치 가까이 순매수하자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자는 주문이 늘었다. 원 · 달러 환율이 113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6%포인트,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떨어져 각각 연 3.12%와 연 3.87%를 기록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80전 내린 1138원50전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증시 상승과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 완화에 힘입어 5원 이상 하락하며 출발했다. 외국인이 증권시장에서 2000억원어치 가까이 순매수하자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자는 주문이 늘었다. 원 · 달러 환율이 113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6%포인트,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떨어져 각각 연 3.12%와 연 3.87%를 기록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