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오즈 내비' 안드로이드 앱 선봬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 찾아준다"
LG U+(부회장 이상철)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OZ Navi(오즈 내비)'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즈 내비'는 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중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주는 것이 서비스다.

특히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엠앤소프트 Mappy(맵피)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명칭·주소별 목적지, 최근 목적지 등을 검색할 수도 있고 최저가 주유소와 맛집·여행정보 등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 5천원이고, OZ스마트 45~95 요금제 가입 고객의 경우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