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의 '슈퍼스타K2' 강승윤이 자신을 '강남남자'라고 지칭해 허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서 강승윤은 부산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승윤은 "이제 난 강남 남자 다 됐다"고 말했다.

또 강승윤은 기타학원을 찾아 "강남 남자 다 됐다"며 "야, 이제 강남 놀러와. 맛집 몇 곳도 알아놨다"고 전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를 부산시민들 앞에서 부르고 난 후에는 "많은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 나는 언제나 부산사나이다"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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