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가운데)이 4일 서울 홍제3동 개미마을을 찾아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중앙회 임직원들은 홍제3동 개미마을을 찾아 연탄 2만장을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주용식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12월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이 깃든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김장나눔,교복지원,생필품지원과 1사1촌 농촌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