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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대통령 "한미FTA 타결, 윈-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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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 타결과 관련 "한미 양국이 모두 '윈(win)-윈(win)'할 수 있는 결과"라며 "이번 합의가 한국과 미국간의 강력한 동맹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이번 합의가 미국근로자, 농민, 낙농업자 등을 위한 승리라고 평가한 뒤 특히 미 자동차업계가 한국시장에 대한 훨씬 더 확대된 시장접근 기회를 얻게 됐으며 "미국 내에서는 미국 자동차를 위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미국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시켜 줄 것이며, 자신이 추진하는 향후 5년 내 수출 2배 증가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합의는 우리의 동맹국이자 친구인 한국에도 승리"라면서 "한국은 미국 시장에 대한 좀 더 넓은 접근을 얻을 것이며, 한국의 가계와 기업들을 위해 미국 상품을 좀 더 값싸게 만들어 주고, 한국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의 정당한 이유 없는 한국 국민에 대한 공격 이후 한반도의 긴장이 증가하는 시기에, 우리는 오늘 한미 양국의 방어동맹과 파트너십이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한미 FTA 추가협상에서 논의되지 않은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미국 쇠고기의 완전한 한국시장 접근과 같은 다른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 계속 한국측과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한미 FTA 비준을 위해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방침을 밝히면서 양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협상이 타결된 직후인 3일 저녁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획기적 합의로 미국의 재화 수출이 연간 110억달러 늘어나고 최소 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극적인 의회 비준 추진 방침을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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