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단열재 첫 녹색기술 인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OCI는 독자 개발한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FS VIP) 제조 기술이 정부가 시행하는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발표했다. 국내에서 단열재 관련 기술이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규소를 이용해 만드는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는 기존 단열재와 비교해 단열 성능이 8배 이상 높고 내구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OCI는 지난해 10월 전북 익산에 연간 16㎡ 규모의 단열재 공장을 건설,지난달 30일부터 상업생산에 나섰다.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를 에너지 효율이 강조되고 있는 냉장고 및 건축 관련 분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형 건축 및 산업 단열재용으로도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규소를 이용해 만드는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는 기존 단열재와 비교해 단열 성능이 8배 이상 높고 내구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OCI는 지난해 10월 전북 익산에 연간 16㎡ 규모의 단열재 공장을 건설,지난달 30일부터 상업생산에 나섰다.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를 에너지 효율이 강조되고 있는 냉장고 및 건축 관련 분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형 건축 및 산업 단열재용으로도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